한국어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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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설명2. 종류
2.1. 격 조사
3. 받침에 따라 바뀌는 조사: 은/는, 이/가, 을/를, 과/와, 아/야, 이여/여, 이랑/랑, 으로/로, 으로서/로서, 으로써/로써, 으로부터/로부터)4. 자주 틀리는 조사2.1.1. 주격 조사: 이/가, 께서, 에서, (서)2.1.2. 서술격 조사: 이- (으뜸꼴: 이다)2.1.3. 관형격 조사: 의2.1.4. 목적격(대격) 조사: 을/를/ㄹ2.1.5. 보격 조사: 이/가2.1.6. 부사격 조사
2.2. 접속조사 - 와/과, 하고, 이다, 이며, 에다(가), (이)랑2.3. 보조사2.1.6.1. 수혜격 조사: 에/에게/께/한테2.1.6.2. 원천격 조사: 에서/에게서2.1.6.3. 비교격 조사: 보다
2.1.7. 호격 조사: 야/아, 여/이여/이시여2.1.6.3.1. 관련 문서
2.1.6.4. 방향격 조사, 위격 조사, 도구격 조사: 로(서/써)2.1.6.5. 인용격 조사: 고, (이)라고2.1.6.6. 동반격 조사: 와/과, (이)랑2.1.6.7. 시간을 나타내는 조사: 에2.1.6.8. 같이,처럼2.1.6.9. 만큼,만치1. 설명 [편집]
助詞
한국어에서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의 뒤에 붙어 문법의 의미를 더하는 품사.
'굴절'을 넓은 의미로 정의할 때에는 음이 변화하는 것을 모두 포괄하므로[1] 명사의 음을 변형해 격을 부여하는 면으로 곡용 접사(declension affix)에 속한다. 한국어 문법에서는 명사의 굴절은 인정하지 않고 조사를 별개의 단어로 분류한다.
대척점으로 용언의 굴절을 표시하는 활용 접사인 어미가 있다. 어미는 조사와는 달리 단어로 인식되지 않는다.
언어 유형적 범주로는 '후치사'라고 한다. 대체로 SVO [2] 언어에서는 전치사가, SOV 언어에서는 후치사가 자주 나타난다. 전치사나 후치사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한국어의 조사도 역시 외국인에게는 쉽지 않다.
순우리말로 '토씨'라고도 한다.
조사는 다른 품사와는 다르게 띄어쓰기할 때 항상 앞 낱말에 붙여 쓴다.
20세기 종반에 보편 문법 및 심층 언어학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한국어의 격 조사를 위의 학교 문법이 아닌 보편 문법의 심층격 이론에 따라 재분류하는 움직임이 일각에서 일어나는데, 이러는 심층격의 격분류는 체언과 서술어의 문법적 관계보다는 주로 의미적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어에서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의 뒤에 붙어 문법의 의미를 더하는 품사.
'굴절'을 넓은 의미로 정의할 때에는 음이 변화하는 것을 모두 포괄하므로[1] 명사의 음을 변형해 격을 부여하는 면으로 곡용 접사(declension affix)에 속한다. 한국어 문법에서는 명사의 굴절은 인정하지 않고 조사를 별개의 단어로 분류한다.
대척점으로 용언의 굴절을 표시하는 활용 접사인 어미가 있다. 어미는 조사와는 달리 단어로 인식되지 않는다.
언어 유형적 범주로는 '후치사'라고 한다. 대체로 SVO [2] 언어에서는 전치사가, SOV 언어에서는 후치사가 자주 나타난다. 전치사나 후치사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한국어의 조사도 역시 외국인에게는 쉽지 않다.
순우리말로 '토씨'라고도 한다.
조사는 다른 품사와는 다르게 띄어쓰기할 때 항상 앞 낱말에 붙여 쓴다.
20세기 종반에 보편 문법 및 심층 언어학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한국어의 격 조사를 위의 학교 문법이 아닌 보편 문법의 심층격 이론에 따라 재분류하는 움직임이 일각에서 일어나는데, 이러는 심층격의 격분류는 체언과 서술어의 문법적 관계보다는 주로 의미적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행위주격(agentive): 이/가
- 도구격(instrumental): (으)로써
- 원천격(source): 에서, 에게서, 부터
- 도달격(goal): 까지
- 수혜격(beneficial): 에게, 한테, 께
- 동반격(comitative): 와/과
- 처소격(locative): 에서
- 목적격(accusative): 을/를
- 소유격(genitive): 의
- 위격: (으)로서
- 향격(allative): (으)로, 을/를
한국어 조사의 상당수는 기원을 동사에 두고 있다. '보다(<보다)', '로써(<로+쓰다)', '부터(<붙다)', '에다가(에+다그다)' 등이 그 예인데, 이 때문에 한국어의 조사는 기원적으로 동사라는 견해가 있다. 이는 문법화(grammaticalization)의 한 양상으로, 다른 언어의 후치사나 전치사 역시 기원적으로는 동사에 있는 때가 많다. 한편, '밖에'와 같은 일부 조사는 명사 '밖'에 조사 '에'가 붙어 이루어진 것으로, 동사 기원이 아니다. 한국어 조사의 기원을 보면, 특히 부사격 조사에서 '에'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들이 많이 발견된다. 이로 보아, 태초에 출현한 조사 중 하나가 '에'이고, 여기에 다른 동사와 함께 연어 관계로 쓰이던 것이 하나로 굳어져 지금의 조사들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나무위키 문서에 올라오는 문장들을 보면 조사를 무시하고 써서 문장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2. 종류 [편집]
2.1. 격 조사 [편집]
격 조사는 그 조사가 붙는 단어가 문장 안에서 갖는 문법적 기능을 책정한다.
2.1.1. 주격 조사: 이/가, 께서, 에서, (서) [편집]
주어가 되게 한다. 이/가는 선행체언이 자음이냐, 모음이냐로 갈리며, '께서'는 선행체언을 높일 때, '에서'는 단체 무정명사인 경우에 쓴다. '서'는 사람의 수를 나타내는, 받침이 없는 체언 뒤에 붙는다.[3] 하지만 학교 문법에서는 주격 조사로 '이'/'가', '께서', '에서'만을 인정하고 있으며, '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은/는'은 주격조사가 아니다.[4]
역사적으로 중세 한국어에는 '이'만 있었고, 끝에 받침 없는 체언 뒤에는 'ㅣ'([j])로 앞 체언과 축약(반모음화)되었으며, '가'는 조선 중기에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조선 초기 문헌(15세기 중세국어)인 용비어천가 3장에는 "우리 始祖ㅣ 慶興에〮 사〯ᄅᆞ샤〯 王業을〮 여〯르〮시니〮"라고 '시조(始祖)' 뒤에도 'ㅣ'가 붙어있다. 'ㅣ'만 써져 있는 것은 앞에 모음에 붙여서 '시죄'처럼 읽으라는 뜻. 또 다른 예로, '내'의 발음은 [naj]이다. 이렇게 쓰이던 '내'와 '네'는 현대에는 '나'와 '너'의 다른 형태로 여겨진다.
예시: 닭이 꼬꼬댁 울고, 오리가 꽥꽥 운다. / 선생님께서 수업을 시작하셨다. / 학교에서 가을 축제를 연다. / 혼자서 집 지키고 있다.
주격 '에서'는 이른바 단체주격조사로, 학교, 협회 등 특정 단체가 주체가 될 때 쓴다.
역사적으로 중세 한국어에는 '이'만 있었고, 끝에 받침 없는 체언 뒤에는 'ㅣ'([j])로 앞 체언과 축약(반모음화)되었으며, '가'는 조선 중기에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조선 초기 문헌(15세기 중세국어)인 용비어천가 3장에는 "우리 始祖ㅣ 慶興에〮 사〯ᄅᆞ샤〯 王業을〮 여〯르〮시니〮"라고 '시조(始祖)' 뒤에도 'ㅣ'가 붙어있다. 'ㅣ'만 써져 있는 것은 앞에 모음에 붙여서 '시죄'처럼 읽으라는 뜻. 또 다른 예로, '내'의 발음은 [naj]이다. 이렇게 쓰이던 '내'와 '네'는 현대에는 '나'와 '너'의 다른 형태로 여겨진다.
예시: 닭이 꼬꼬댁 울고, 오리가 꽥꽥 운다. / 선생님께서 수업을 시작하셨다. / 학교에서 가을 축제를 연다. / 혼자서 집 지키고 있다.
주격 '에서'는 이른바 단체주격조사로, 학교, 협회 등 특정 단체가 주체가 될 때 쓴다.
2.1.2. 서술격 조사: 이- (으뜸꼴: 이다) [편집]
서술어가 되게 하는 조사. 이 조사가 붙으면 명사도 서술어가 될 수 있다. 게다가 활용이 된다. 다른 조사들은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불변어에 속하지만 '이다' 같은 것은 조사인데도 활용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서 국문법상 아예 다른 범주로 묶여 있다. 명칭에도 논란이 많아서 지정사설, 용언화 접미사설 같은 여러 가설이 있다. 자음으로 끝난 말 뒤에 붙을 때는 생략되지 않지만, 모음으로 끝난 말 뒤에 붙을 때는 어미가 자음/반모음으로 시작하면 '이-'가 생략될 수 있고(#), 어미가 모음으로 시작하면 '이-'와 어미가 축약될 수 있다.
예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나무위키는 위키 사이트다. 대한민국 전에는 대한제국이었다. 리그베다 위키는 비영리 위키 사이트였다. 여기는 내 땅인데... 목격자는 누군가?
그런데 모음으로 끝나는 말 뒤에 '이'를 붙이는 것을 그른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 듯한데, '이다'의 '이-'와 다른 조사들의 '이-'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이다 문서의 2번 문단 참고.
예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나무위키는 위키 사이트다. 대한민국 전에는 대한제국이었다. 리그베다 위키는 비영리 위키 사이트였다. 여기는 내 땅인데... 목격자는 누군가?
그런데 모음으로 끝나는 말 뒤에 '이'를 붙이는 것을 그른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 듯한데, '이다'의 '이-'와 다른 조사들의 '이-'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이다 문서의 2번 문단 참고.
2.1.3. 관형격 조사: 의 [편집]
2.1.4. 목적격(대격) 조사: 을/를/ㄹ [편집]
낱말이 타동사의 대상이 되게 한다. 조선 초에는 모음조화대로 양성모음 뒤에는 'ᄋᆞᆯ'/'ᄅᆞᆯ'로 적혔으나 아래아가 사라지면서 '을'/'를'로 통일되었다.
잘 보면 나무위키나 일상생활에서 조사 '을'/'를'을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 문장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폰트'를 '글꼴'로 바꾸다가 뒤의 조사까지 바꾸는 것을 깜빡하면 '글꼴를'이나 '글꼴가'와 같은 잘못된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 그나마 '이/가'는 모양이 많이 달라 얼핏 보고 잡기 쉽지만, '을/를'은 초성만 다른지라... 아니면 'ㅇ'과 'ㄹ'이 두벌식 기준 딱 붙어있어 오타를 내는 일도 왕왕 있다.
그런데 수정 과정에서 생긴 오타가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한국어가 모어인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을'과 '를'을 헷갈릴 일은 거의 없다.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는 잘못 쓰인 부분을 소리내어 읽고 들어보면 발음이 어렵고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저학력인 사람일지언정, 언어생활을 하는 이상 조사의 구분은 매우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다. 따라서, 가볍게 쓴 인터넷 댓글 같은 곳에서 '을/를' 혼동을 발견하면 한국어가 아직 어색한 외국인이 쓴 댓글이라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다.
예시: 공부를 하라. 노력을 하라.
낱말이 모음으로 끝날 때는 '-ㄹ'을 붙여 표현할 수 있다. 다만 이는 구어체적 표현이고, 문어체에서는 지양된다.
예시: 기타를 치다. → 기탈 치다. / 축구를 하다. → 축굴 하다.
잘 보면 나무위키나 일상생활에서 조사 '을'/'를'을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 문장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폰트'를 '글꼴'로 바꾸다가 뒤의 조사까지 바꾸는 것을 깜빡하면 '글꼴를'이나 '글꼴가'와 같은 잘못된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 그나마 '이/가'는 모양이 많이 달라 얼핏 보고 잡기 쉽지만, '을/를'은 초성만 다른지라... 아니면 'ㅇ'과 'ㄹ'이 두벌식 기준 딱 붙어있어 오타를 내는 일도 왕왕 있다.
그런데 수정 과정에서 생긴 오타가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한국어가 모어인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을'과 '를'을 헷갈릴 일은 거의 없다.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는 잘못 쓰인 부분을 소리내어 읽고 들어보면 발음이 어렵고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저학력인 사람일지언정, 언어생활을 하는 이상 조사의 구분은 매우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다. 따라서, 가볍게 쓴 인터넷 댓글 같은 곳에서 '을/를' 혼동을 발견하면 한국어가 아직 어색한 외국인이 쓴 댓글이라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다.
예시: 공부를 하라. 노력을 하라.
낱말이 모음으로 끝날 때는 '-ㄹ'을 붙여 표현할 수 있다. 다만 이는 구어체적 표현이고, 문어체에서는 지양된다.
예시: 기타를 치다. → 기탈 치다. / 축구를 하다. → 축굴 하다.
2.1.5. 보격 조사: 이/가 [편집]
2.1.6. 부사격 조사 [편집]
앞의 체언을 부사어가 되게 한다.
2.1.6.1. 수혜격 조사: 에/에게/께/한테 [편집]
- 에: 무정 명사에 쓴다. 예시) 학교에 다니다. 자동차에 타다.
- 에게, 께, 한테: 유정 명사에 쓴다. 예시) 사람들에게 친절하다.
다만, '대하여', '의하여' 같은 표현 앞에는 유정 명사여도 '에'만 쓴다. 이 때문에 혼동하는 듯. 특히 뉴스에서는 '(누구)에 대하여'를 '(누구)에'로 줄여 쓰는 것 같다.
또, '께', '께서'에 관련한 이견도 있다(★ <-께/께서>가 공경말(이른바 ‘높임말’)이라면?).
2.1.6.2. 원천격 조사: 에서/에게서 [편집]
예) 사장님에게서 월급을 받았다. / 윗사람에게서 트집 잡혔다.
그런데 '-에게서'의 자리에 '-에게'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에게서'의 자리에 '-에게'를 쓰는 경우가 많다.
2.1.6.3. 비교격 조사: 보다 [편집]
참고로, '보다'는 동사, 형용사, 부사로도 쓰인다.
2.1.6.3.1. 관련 문서 [편집]
2.1.6.4. 방향격 조사, 위격 조사, 도구격 조사: 로(서/써) [편집]
2.1.6.5. 인용격 조사: 고, (이)라고 [편집]
- '고'는 간접 인용문 뒤에 쓰는 격 조사로서 인용하려는 말을 그대로 옮기지 않아도 되지만 인칭대명사 같은 몇몇 가지는 기준에 맞게 고쳐야 한다.
- '(이)라고'는 직접 인용문 뒤에 쓰는 격 조사로서 인용하려는 말은 그 문장에 비표준어가 있어도 그대로 큰따옴표 안에 써야 한다.
예) 김모 씨는 "나는 저기로 갔습니다."라고 말했다.(직접 인용) / 김모 씨는 자신은 그곳으로 갔다고 말했다.(간접 인용)
참고: 또 다른 직접 인용법의 예)김모 씨가 한 말은 "나는 저기로 갔습니다."이다.
'고 하는'과 '(이)라고 하는'은 '는'과 '(이)라는'으로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서술격 조사와 '아니다' 뒤에 간접 인용 조사 '고'를 쓰는 경우에는 '이라고', '아니라고'로 나타나는데, 이 때문인지 이 둘을 구별하지 못하기도 한다. 또, 이 때문에 직접 인용 조사 '(이)라고'는 앞의 간접 인용 형태에서 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용> 문서 참고.
참고: 또 다른 직접 인용법의 예)김모 씨가 한 말은 "나는 저기로 갔습니다."이다.
'고 하는'과 '(이)라고 하는'은 '는'과 '(이)라는'으로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서술격 조사와 '아니다' 뒤에 간접 인용 조사 '고'를 쓰는 경우에는 '이라고', '아니라고'로 나타나는데, 이 때문인지 이 둘을 구별하지 못하기도 한다. 또, 이 때문에 직접 인용 조사 '(이)라고'는 앞의 간접 인용 형태에서 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용> 문서 참고.
2.1.6.6. 동반격 조사: 와/과, (이)랑 [편집]
2.1.6.7. 시간을 나타내는 조사: 에 [편집]
2.1.6.8. 같이,처럼 [편집]
모양이 서로 비슷하거나 같음을 나타냄. 옛날에는 '다히'도 썼다.
2.1.6.9. 만큼,만치[!] [편집]
문단 표제 각주에 서술되어있다 시피 학자마다 다르지만 표준국어대사전을 포함한 일반적으로는 부사격조사로 분류.
2.1.7. 호격 조사: 야/아, 여/이여/이시여 [편집]
명칭에 붙어서 그 명칭을 부르는 말이 되게 한다. 야와 아는 앞글자에 받침이 있냐 없냐로 결정되며, 이는 위에 있는 '이'와 '가'가 구별되는 경우와 동일하다. 여담이지만, '-여', '-이여', '-이시여'는 일상생활 구어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노인들의 말투, 사극, 시나 노래 가사, 기도문그리고 중2병 말투 같은 특수한 경우에나 사용되는 정도.
예시: 친구야 / 사랑아 / 그대여 / 사랑이여 / 하늘이시여
예시: 친구야 / 사랑아 / 그대여 / 사랑이여 / 하늘이시여
2.2. 접속조사 - 와/과[6], 하고, 이다, 이며, 에다(가), (이)랑 [편집]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는 구실을 하는 조사를 의미한다.
(와/과)를 (의)와 함께 쓸 때는 주의해야 한다. A와 B의 C라는 문장에서 (A와 B의)(C), (A와)(B의 C) 2가지로 해석이 되며, a의 b와 c라는 문장에서도 (a의 b와)(c), (a의)(b와 c) 2가지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나와 친구의 물건'이라는 문장은 '나'와 '친구'의 공동소유물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말 그대로 '나'와 '친구의 물건'인지 헷갈린다.
옛날에는 '에'도 널리 쓰였다(예: 듕귁에 달아). 오늘날에는 안 쓰이지는 않으나 그 영역이 좁은 듯하다(예: 신경통에 뒷골 땡겨, 3분 남짓에 채팅뿐인 내용).
'에다(가)'는 기원적으로 '에'에 '다가'가 결합한 말로, '다가'는 동사 '다가가다'에도 들어 있는 '다그다(어떤 쪽으로 옮기다)'에서 왔다. 따라서 '에다', '다가', '에다가' 모두 결국 그 기원에 동사가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는 한국어의 조사들이 기원적으로 동사라는 학설에 힘을 실어 준다.
(와/과)를 (의)와 함께 쓸 때는 주의해야 한다. A와 B의 C라는 문장에서 (A와 B의)(C), (A와)(B의 C) 2가지로 해석이 되며, a의 b와 c라는 문장에서도 (a의 b와)(c), (a의)(b와 c) 2가지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나와 친구의 물건'이라는 문장은 '나'와 '친구'의 공동소유물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말 그대로 '나'와 '친구의 물건'인지 헷갈린다.
옛날에는 '에'도 널리 쓰였다(예: 듕귁에 달아). 오늘날에는 안 쓰이지는 않으나 그 영역이 좁은 듯하다(예: 신경통에 뒷골 땡겨, 3분 남짓에 채팅뿐인 내용).
'에다(가)'는 기원적으로 '에'에 '다가'가 결합한 말로, '다가'는 동사 '다가가다'에도 들어 있는 '다그다(어떤 쪽으로 옮기다)'에서 왔다. 따라서 '에다', '다가', '에다가' 모두 결국 그 기원에 동사가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는 한국어의 조사들이 기원적으로 동사라는 학설에 힘을 실어 준다.
2.3. 보조사 [편집]
보조사는 단어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는 조사이다. 격 조사와 접속 조사를 제외한 조사대다수를 포함하기에 그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으로부터', '으랴마는'과 같이 다른 격 조사 또는 어미(語尾)에 붙어 사용되기도 한다.
'으로부터', '으랴마는'과 같이 다른 격 조사 또는 어미(語尾)에 붙어 사용되기도 한다.
2.3.1. 이/가, 은/는/-ㄴ, 도 [편집]
'은/는'은 일부 영어수업에서 주격 조사로 가르치고 있는데, 사실은 주격 조사가 아닌 보조사이다. 예시 문장을 보자.
예시: 철수는///[7]
그럼 여기서 의문이 들 수 있다. '철수는'의 '는'은 주격 조사가 아닌가? 그렇다. 주격 조사는 '이/가'뿐이다. '은/는'은 보조사이고, 주격 자리에 쓰이는 것으로, 주격이 아닌 이유는 다른 격 조사 자리에도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예시: 철수를 봤니? → 철수는 봤니?).
주격에 쓰일 때, '가'는 새로운 정보(옛날 옛적에 호랑이'가' 살았어요)을 이야기 할 때 쓰이고, '는'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호랑이'는' ~)를 말할 때 쓰이므로 그 기능에 차이가 있다.
예시: 철수는
밥을
밥은
밥도
밥만
먹었다.
그럼 여기서 의문이 들 수 있다. '철수는'의 '는'은 주격 조사가 아닌가? 그렇다. 주격 조사는 '이/가'뿐이다. '은/는'은 보조사이고, 주격 자리에 쓰이는 것으로, 주격이 아닌 이유는 다른 격 조사 자리에도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예시: 철수를 봤니? → 철수는 봤니?).
주격에 쓰일 때, '가'는 새로운 정보(옛날 옛적에 호랑이'가' 살았어요)을 이야기 할 때 쓰이고, '는'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호랑이'는' ~)를 말할 때 쓰이므로 그 기능에 차이가 있다.
- 첫 번째 문장에서는 철수가 밥 말고도 다른 것도 먹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 두 번째 문장에서는 첫 번째 문장과 같으나 밥을 먹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 세 번째 문장에서는 철수가 밥과 다른 무엇도 먹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네 번째 문장에서는 철수가 밥을 먹었지만 다른 건 안 먹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두 번째 문장에서 '은/는'이 목적격 조사처럼 사용되었다.[8]
'는'은 낱말이 모음으로 끝난 때는 '-ㄴ'을 붙여 표현할 수 있다. 다만, 이는 구어체적 표현이고, 문어체에서는 지양된다.
예시: 나는 물을 먹었다. → 난 물을 먹었다.
'도'는 추가, 강조, 양보, 의외성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시: 나도 기름도 흘렸다. 난민도 위해서 기부했다.
부사격 조사 뒤에도 쓰인다.
예시: 용언에도 대해서 설명했다. 소기업에만 의해서 출시된 상품.
'가/이'는 앞말을 강조하는 말이다. 부사어 뒤에도 쓰인다. #
예시: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날이 맑지가 않다.
다른 예들:
- 주어 자리와 보어 자리에 사용
- 이 일은 모두 잘못된 일은 아니다.
- A씨만 교사도 되었다.
- 부사어 자리에 사용
- 오늘만 집에 머물렀다.
- 2017년에도 일어난 일.
- 비교적은 관대한 사람.
- 문맥상은 옳게 여긴다.
2.3.2. 을/를/ㄹ [편집]
2.3.3. 부터/로부터/으로부터 [편집]
2.3.4. 까지, 마저, 조차 [편집]
셋 모두 이미 어떤 것이 포함되고 그 위에 추가됨을 나타냄. 다만 구체적인 의미는 셋 모두가 조금씩 다른데…
- '까지'에는 여기에 1) 어떤 일이나 상태 등에 관련된 범위의 끝을 나타내는 의미와 2) 그것이 극단적인 경우임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고,
- '마저는 하나 남은 마지막임을 드러내며,
- '조차'는 일반적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극단의 경우까지 양보하여 포함함을 나타낸다.
2.3.5. 일랑 [편집]
2.3.6. 커녕/새로에 [편집]
1. 앞말을 부정하는 뜻을 나타낸다.
2. '도리어', '오히려'의 의미를 더한다.
예시: 그는 달리기는커녕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휠체어커녕 의자도 없다.
위의 '은'/'는'과 엮여서 '은 커녕/는 커녕'으로 띄어쓰기도 하지만 '커녕'도 조사이기 때문에 그렇게 쓰면 틀리는 것. '에'와 '는'을 같이 적을 때 '에 는'으로 띄우지 않는 것과 비교해도 된다. '은/는' 없이 써도 된다.
2. '도리어', '오히려'의 의미를 더한다.
예시: 그는 달리기는커녕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휠체어커녕 의자도 없다.
위의 '은'/'는'과 엮여서 '은 커녕/는 커녕'으로 띄어쓰기도 하지만 '커녕'도 조사이기 때문에 그렇게 쓰면 틀리는 것. '에'와 '는'을 같이 적을 때 '에 는'으로 띄우지 않는 것과 비교해도 된다. '은/는' 없이 써도 된다.
2.3.7. 손 [편집]
보통 ‘치다’, ‘하다'와 동반되어 양보의 의미를 나타낸다.
예시: 내가 잘못을 조금 했다손 쳐도 때리는 건 심하잖아.
예시: 내가 잘못을 조금 했다손 쳐도 때리는 건 심하잖아.
2.3.8. 서껀 [편집]
'(이)랑 함께'의 뜻을 나타낸다. 현대에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
2.3.9. 들/ㄴ들/인들/엔들 [편집]
2.3.10. 마는/만 [편집]
2.3.11. 그래/그려 [편집]
듣는이에게 문장의 내용을 강조한다.
예시: 그거 괜찮게 들리는군그래. 여기가 바다이군그려.
예시: 그거 괜찮게 들리는군그래. 여기가 바다이군그려.
2.3.12. 뿐/만 [편집]
- 뿐
그것만이거나 그러거나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보기 - 하나뿐이다
2.3.13. 따라 [편집]
날짜와 함께 사용하여 '공교롭게도'의 뜻을 나타낸다.
보기 - 오늘따라, 그날따라
보기 - 오늘따라, 그날따라
2.3.14. 토록 [편집]
앞말의 정도나 수량에 상응한다는 뜻을 나타낸다. 어원적으로 '하도록'이 줄어든 말이다. 조사로 등재되어 있기는 하나 아무 말에나 쓰일 수 없고 특정 단어에만 쓰이기 때문에, 파생접사로 보는 게 더 좋다는 견해도 있다.
보기 - 영원토록('영원히'로 바꿔 쓸 수 있음), 평생토록
보기 - 영원토록('영원히'로 바꿔 쓸 수 있음), 평생토록
2.3.15. 치고 [편집]
예외가 있거나 없음을 나타낸다.
보기 - 사람치고 나쁜 사람 하나 없다/겨울 날씨치고 따뜻하다
보기 - 사람치고 나쁜 사람 하나 없다/겨울 날씨치고 따뜻하다
2.3.16. 밖에 [편집]
'~만'/'~뿐'의 부정형 또는 '~(이)나'의 반대말. 어원적으로 명사 '밖'과 조사 '에'의 조어이지만, 이쪽은 하나의 조사이기 때문에 '만'과 '뿐'처럼 띄어쓰지 않는다.
보기 - 하나만 있다 / 하나밖에 없다, ~할 수만 있다 / ~할 수밖에 없다, 반이나 남았다 / 반밖에 안 남았다
보기 - 하나만 있다 / 하나밖에 없다, ~할 수만 있다 / ~할 수밖에 없다, 반이나 남았다 / 반밖에 안 남았다
2.3.17. ㄴ즉/인즉 [편집]
‘…으로 말하면’, ‘…을 보자면’, ‘…을 듣자면’ 따위의 뜻을 예스럽게 나타내는 말. 낱말 '즉(卽)'과 같은 말로 오해하여 띄우는 경우가 있다.
보기 - 이윤즉, 까닭인즉
보기 - 이윤즉, 까닭인즉
2.3.18. 대로 [편집]
2.3.19. 요 [편집]
2.3.20. 체언 끝에 받침이 있으면 '이'가 앞에 붙는 보조사 [편집]
2.3.20.1. (이)나 [편집]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1. 마음에 차지 아니하는 선택, 또는 최소한 허용되어야 할 선택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2. 마치 현실의 것인 양 가정된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빈정거리는 뜻이 드러난다.
3. 어떤 대상이 최선의 자격 또는 조건이 됨을 뜻하는 보조사.
4. 수량이 크거나 많음, 또는 정도가 높음을 강조하는 보조사. 흔히 놀람의 뜻이 수반된다.
5. 수량이나 정도를 어림잡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6. 많지는 아니하나 어느 정도는 됨을 나타내는 보조사.
7. 화자가 인용하는 사람이 되는 간접 인용절에서 인용되는 내용에 스스로 가벼운 의문을 가진다든가 인용하는 사람은 그 내용에 별 관심이 없다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흔히 빈정거리는 태도나 가벼운 불만을 나타낸다.
8.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여도 상관없음을 나타내는 보조사. 맨 뒤에 나열되는 말에는 붙지 않을 때도 있다.
9. 비교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뒤 절에는 결국 같다는 뜻을 가진 말이 온다.
2.3.20.2. (이)란 [편집]
특별한 대상을 화제로 삼는다.
보기 - 사람이란
보기 - 사람이란
2.3.20.3. (이)든가, (이)든지 [편집]
2.3.20.4. (이)나마 [편집]
좋지 않거나 모자라지만 아쉬운 대로 만족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다만, '이-'나 '그-'와 결합하면(이나마, 그나마) 되려 더 불만스럽다는 뜻으로도 쓸 수 있다.
2.3.20.5. (이)야(말로) [편집]
강조의 의미를 나타낸다. 예시) 오늘이야말로 꼭 해내겠어! 너야말로 잘못했잖아.
2.3.21. 만큼, 만치[!] [편집]
참고#
3. 받침에 따라 바뀌는 조사: 은/는, 이/가, 을/를, 과/와, 아/야, 이여/여, 이랑/랑, 으로/로, 으로서/로서, 으로써/로써, 으로부터/로부터) [편집]
앞의 낱말에 받침이 있으면 '은, 이, 을, 과, 아, 이여, 이랑'을 쓰고, 받침이 없으면 '는, 가, 를, 와, 야, 여, 랑'을 쓴다. 이는 자모음 충돌과도 관련되어 있는 듯하다. 어미 문서도 참고.
예시: 심봉사는 벼슬이 없다는[10] 것을 하늘과 땅이 모두 알고 있습니다.
다만 '으로'와 '로', 이 음절로 시작한 조사들은 이 원칙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앞 말이 받침 없이 끝나거나 'ㄹ' 받침으로 끝나면 '로'가 바로 붙고, 앞 말이 'ㄹ'이 아닌 받침으로 끝나면 '로' 앞에 매개모음 '-으-'가 붙는다(참고: 매개모음 '-으-'와 보조사의 '이-'와의 차이). 로 문서 참고.
예시: 심봉사는 벼슬이 없다는[10] 것을 하늘과 땅이 모두 알고 있습니다.
다만 '으로'와 '로', 이 음절로 시작한 조사들은 이 원칙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앞 말이 받침 없이 끝나거나 'ㄹ' 받침으로 끝나면 '로'가 바로 붙고, 앞 말이 'ㄹ'이 아닌 받침으로 끝나면 '로' 앞에 매개모음 '-으-'가 붙는다(참고: 매개모음 '-으-'와 보조사의 '이-'와의 차이). 로 문서 참고.
4. 자주 틀리는 조사 [편집]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조사> 문서 참고.
[1] 이 정의에 따르면 굴절어와 교착어가 넓은 의미의 굴절에 속하며, 이때 좁은 의미의 굴절어는 '융합어(fusion language)'로 부른다고 한다.[2] S:주어 V:서술어 O:목적어[3] '혼자', '둘이', '셋이' 등. 여기서 '둘이', '셋이'의 '-이'는 수사 뒤에서 '그 수의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이다.[4] 후술되었듯이 보조사이다.[!] 5.1 5.2 격조사/보조사 분류 모호. 학자마다 다름[6] 뒷말이 서술어를 수식한다고 볼 수 있으면 부사격 조사, 앞말과 뒷말이 같은 자격으로 이어지면 접속조사이다.(例: (A씨와 B씨)는 결혼한다. → 접속조사 / A씨는 (B씨와)→ /결혼한다/. → 부사격 조사)[7] '을'은 보조사가 아니다. '만'은 보조사로, '밥만을'의 줄임으로 볼 수 있다.[8] 위치가 목적격 조사와 유사하다는 것이며, 그 기능 자체가 목적격 조사와 완전히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음.[10] 이 '는'은 '고 하는'의 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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